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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주의 새책 (5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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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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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려치우기의 재발견 /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 송현정 옮김 / 1만4000원

이 책에서 저자는 타인 중심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욕망을 존중해야 행복할 수 있다는 '자기중심 심리학'을 주장하며 '꾸준함'에 대해 물음표를 던진다. 덴스토리 펴냄.

◆ 여성, 영화에 묻다 / 박인영 지음 / 2만2000원

영화를 오래 연구해온 저자의 글 17편을 묶은 책. 이 글들은 각기 다른 영화 텍스트를 다룬 독립적인 글들이면서 서로 강한 결속력을 지니고 서로에게 또렷한 메아리를 전한다. 삼인 펴냄.

◆ 별것 아닌 선의 / 이소영 지음 / 1만4500원

취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일 수밖에 없는 우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건넬 수 있는 위로와 공감의 순간들을 그러모은 책. 저자는 완벽하고 흠결 없는 실천이 아니라 서툴고 부족한 시도를 계속함으로써 우리 각자가 가진 선의의 동심원을 넓혀가자고 제안한다. 어크로스 펴냄.

◆ 한국 근현대 전력산업사 1898~1961 / 오진석 지음 / 3만5000원

한국 근대 산업의 형성 시리즈 1권. 1898년 한성전기가 설립된 때부터 1961년 전기3개사가 한국전력주식회사로 통합될 때까지의 한국 전력산업사를 다뤘다. 푸른역사 펴냄.

◆ 마음을 바꾸는 방법 / 마이클 폴란 지음 / 김지원 옮김 / 2만2000원

히피들의 약으로 낙인찍힌 LSD와 실로시빈. 한때 기적의 치료제로 수만 명의 환자들에게 사용되었던 약물들은 왜 마약으로 규정되었을까? 저자는 이 약들에 대한 오해와 사실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소우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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