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영상] "국민의힘은 판 갈아엎어야" 김은혜 청와대 앞에서 당대표 출마선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김동은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완전한 새판짜기로 정권교체를 현실로 만들겠다"라며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지금 판을 갈아엎는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파격적인 리더십 교체를 이뤄내야 대선 승리도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무엇보다도 '경륜'이라는 두 글자에 현혹되지 말아달라"며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비상한 시국을 돌파해야 할 당 대표에게 필요한 것은 실패한 낡은 경험이 아니라 두려움 없이 돌진하는 도전정신과 상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가 붕괴되고 국민의 삶이 무너져 내리는 이 순간 필요한 것은 복잡한 계산이 아니라 단순명료한 선택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만큼 정권교체의 길을 찾아 어둠 속으로 돌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1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js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