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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헤럴드 포토]안개에 묻힌 울릉도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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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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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맑은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경북 울릉도 앞바다에 떠있는 죽도가 안개속에 휩싸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竹島)로 불리는 이곳에는 한때 4가구 30여명이 거주 했지만, 현재는1가구 3명의 가족이 살고 있다.

죽도는 울릉도 도동 여객선터미널에서 동북방 7km, 저동 항에서 4km에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울릉도 본 섬과 가장 가까운 북면 섬목과는 1.5km 해상에 자리 잡고 있다.

독도의 동·서도를 합친 18만7554㎡보다 2만314㎡가 더 큰 20만7868㎡(6만2880평)로 가장 높은 곳이 해발 110m이며 섬 전체가 평지로 이뤄져 있다.

선창장에서 진입하는 길은 나사형 교량을 이용해 올라간다. (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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