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막 설치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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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음식점에 비말차단 테이블 가림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식당과 카페 등은 밀집도 완화를 위해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가 어려울 경우, 테이블 간 가림판을 설치해 업소 내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관악구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테이블 가림판을 필요로 하는 업소에 한해 10개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순위별 150개 업소 이내로 6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내 식당과 카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테이블 가림판 설치지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영업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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