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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자궁경부암 & 자궁내막암 젊은 여성 많아지는 '자궁암'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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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영 기자]

자궁경부암 & 자궁내막암
젊은 여성 많아지는 '자궁암’ 예방법



자궁에 움트는 여성암 '자궁암’

* 2가지 종류
자궁내막암 & 자궁경부암

※ 20‧30대 젊은 여성 환자 점차 증가
2016~2020년까지 4년 새
자궁내막암 환자 94%↑
자궁경부암 환자 22%↑

*통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자궁암 의심 증상
-비정상적인 질 출혈
-질 분비물의 악취
-복부‧골반‧허리 부위의 둔통‧압통
-배뇨 곤란
-체중 감소
-기력 저하

BUT

초기 증상 뚜렷하지 않아
정기 검진 & 예방 노력 중요


자궁 입구에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 발병 원인
-성 접촉에 의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HPV 감염 후 이형성증 유발 위험 높이는 흡연
-다수의 성관계 파트너
-경구피임약 5년 이상 장기 복용

※ 자궁경부암 예방하려면
-예방 백신(HPV 백신) 접종
-금연
-성관계 시 콘돔 사용


자궁 내벽에 움트는 '자궁내막암’

※발병 원인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자극
-비만
-난소암‧대장암·자궁암 가족력
-당뇨병

※ 자궁내막 증식시켜 암 위험 높이는
에스트로겐 노출‧자극 커지는 상황
-누적 배란 횟수가 많은 50세 이상 여성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
-난임 치료 이력이 있는 여성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
-유방암 치료제 타목시펜을 복용 중인 여성

※ 자궁내막암 예방 위한 에스트로겐 감소 방법
-체중 조절로 에스트로겐 노출 증가시키는 지방세포 줄이기
-폐경 후 에스트로겐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는 여성은 반드시 프로게스테론 함께 복용
-경구 피임약 1년 이상 복용


※기억하세요!
"자궁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재발 위험도 높습니다. 때문에 정기 검진 및 생활습관 교정으로 예방해야 합니다. 완치 후에도 철저하게 관리하면서 추적‧관찰해야 합니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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