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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수원시,외국인 주민생활 안내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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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외국인 주민생활 안내서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는 외국인 주민 생활 안내서 ‘수원에 산다’ 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이 낯선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수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원시 생활정보 등을 정리한 안내서를 제작·배부한다.제작 수량은 4000부다. 시청 민원실, 구·동 민원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및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에 안내책자를 배포한다.각 기관을 방문하는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에게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안내책자(수원에 산다)에는 외국인 주민이 수원시 생활정보·법률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발간한다. ‘수원시 소개’,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수원시 생활 안내’ 등 3장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를 소개하고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수원시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교육·외국인주민 긴급지원 등), 수원시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기관(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소개한다.

수원시 생활 안내도 담겼다. 체류 안내, 생활쓰레기(분리배출) 안내, 지방세 안내, 생활민원 서비스(휴먼콜센터 등), 사회보장제도 등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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