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대북교류 민간단체 '조선익스체인지'는 트위터를 통해 최근 북한 주민들과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익스체인지의 프로그램 책임자 이언 베넷도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NK뉴스에 지난달과 이번 달 두 차례에 걸쳐 모두 4시간 동안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익스체인지는 매년 두 차례 방북해 기업 운영 방법과 해외 진출 성공사례 등을 설명하는 포럼을 열었지만, 코로나19로 북한이 국경을 봉쇄하면서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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