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육류가공업체 916곳을 점검한 결과 67곳에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아 행정지도 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장육을 만드는 식육포장처리업체 535곳과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만드는 식육가공업체 381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 업체의 마스크 착용은 준수했지만 출입자 명부 관리 및 체온 측정 등은 미흡했다.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육가공업체를 통한 n차 감염이 빈번해 대대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 박상준 기자
박상준 기자(spark47@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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