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또 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국내 발생도 700명이 넘는 등 4차 대유행의 위험이 더 커지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47명입니다.
전날보다 32명 더 늘었습니다.
지난 4월 28일(769명)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729명, 해외 유입이 18명입니다.
국내 발생만 700명이 넘은 데다 특히 17개 시도 전역에서 환자가 나와 전국적 확산이 우려됩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환자를 보면 수도권에서만 435명이 나왔습니다.
전체의 60% 정도인데, 서울이 229명, 경기 172명, 인천 34명입니다.
수도권 밖에선 나이트클럽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전남이 50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34명, 대전 31명, 경남 28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2명 더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7명 줄어 153명입니다.
백신 1차 접종은 여전히 부진합니다.
어제 1차 접종자는 7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누적 371만여 명인데, 인구 대비 7.2% 그대로입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어제 7만7천여 명입니다.
정부는 확진자 추이가 이번 주도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강도 방역 조처에도 정체 국면이 이어지는 상황인데 정부는 추이를 주시하면서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 요인별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chong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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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또 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국내 발생도 700명이 넘는 등 4차 대유행의 위험이 더 커지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47명입니다.
전날보다 32명 더 늘었습니다.
지난 4월 28일(769명)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729명, 해외 유입이 1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