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지역발생의 24.6% 차지…어제 하루 4만5천700건 검사
![연합뉴스](//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3/2021/05/14/PYH2021051309200001300_P2.jpg) |
길게 줄 선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수도권과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0명이다.
수도권에서 107명, 비수도권에서 1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1명, 경기 44명, 울산 8명, 충남 5명, 인천 2명이다.
수도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된 107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729명)의 14.7%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435명과 비교하면 24.6%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1만3천414명이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현재 수도권 97곳(서울 26곳, 경기 66곳, 인천 5곳)과 비수도권 30곳 등 총 127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날 하루 4만5천700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수도권과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0명이다.
수도권에서 107명, 비수도권에서 1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