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연합뉴스] |
비트코인 가격이 널뛰기를 반복하다 다시 5만달러를 회복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간 14일 오전 9시 1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18% 오른 5만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불과 1시간 전 6%대 급락을 하다가 다시 급등세로 돌아선 모습니다.
이날 가상화폐 시장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세금 탈루 혐의 등으로 미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약세를 보였으나 주요 코인들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0.28% 오른 37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도지코인은 49센트로 24시간 전보다 23.61% 급등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도지코인 아빠'라고 칭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시스템 거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지(코인) 개발자와 협력한다. 잠재적으로 유망하다"고 적었다. 해당 트윗이 올라온 후에 도지코인은 한때 30%대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c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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