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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시속 270㎞ 질주에 '환호성'…터널 안 '광란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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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터널 안에서 시속 270km를 넘나들며 차들이 폭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늦은 밤마다 터널에 모여서, 누가 더 빨리 가는지 폭주 시합을 즐긴 자동차 동호회 회원, 3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출발 신호를 외칩니다.

[(먼저) 가 버리는데. 1, 2, 3, 4, 5! 출발!]

굉음과 함께 순간적인 가속으로, 앞서가던 차량을 금세 따라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