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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112 신고 뒤 살해 당해"…출동도 안 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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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인천의 한 노래주점 업주에게 살해된 40대 남성이 112 신고 직후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신고를 받고도 출동하지 않았고, 실종 접수 일주일이 되도록 실종 장소조차 특정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2일, 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사라졌던 40대 남성.

인천 부평구 철마산 기슭에서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