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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사고 난 뒤 '뒷북 조사'…평택항 안전 관리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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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고용당국의 조사결과, 故 이선호 씨가 일했던 평택항의 안전관리는 엉망이었습니다.

당국은 원청인 동방이 산업안전보건법을 대거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2일 무게 3백kg 컨테이너 벽에 깔려 숨진 故 이선호 군.

사고 나흘 뒤, 고용노동부는 이틀에 걸쳐 원청기업인 동방에 대해 정기감독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