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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평택항 사망, 작업 계획서도 없었다"…곳곳 도사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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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택항에서 컨테이너 청소를 하다 사고로 숨진 고 이선호 씨 관련 소식입니다. 저희 취재 결과, 중장비가 오가는 위험한 환경인데도 꼭 갖춰야 할 작업계획서조차 없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시설에서 조차 노동자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가 없었던 겁니다.

보도에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장면이 찍힌 CCTV 영상입니다.

이선호 씨와 다른 작업자 한 명, 지게차 한 대가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