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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초여름 더위 |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14일 대구와 경북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에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평년 기온(22∼25도)보다 5∼8도 높다.
이에 따라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내륙과 달리 경북 동해안은 25도를 넘지 않을 전망이다.
대기질은 '보통'이나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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