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교차해서 접종하면 오한이나 근육통 같은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4주 간격으로 2회 맞은 10명 중 1명은 열이 난다고 했는데 1차에 아스트라제네카, 2차에 화이자를 맞은 경우 이 비율이 34%로 올라갔다고 BBC가 전했습니다.
화이자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시는 41%, 화이자 2회는 21%였습니다.
연구 책임자인 매튜 스네이프 옥스퍼드대 교수는 "오한, 피로감, 두통, 근육통과 같은 다른 증상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50세 이상 성인 8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옥스퍼드대 주도로 이뤄졌으며 의학 저널 랜싯에 짧은 편지 형식으로 공개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