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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AZ-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 시 발열 · 근육통 더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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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교차해서 접종하면 오한이나 근육통 같은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4주 간격으로 2회 맞은 10명 중 1명은 열이 난다고 했는데 1차에 아스트라제네카, 2차에 화이자를 맞은 경우 이 비율이 34%로 올라갔다고 BBC가 전했습니다.

화이자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시는 41%, 화이자 2회는 21%였습니다.

연구 책임자인 매튜 스네이프 옥스퍼드대 교수는 "오한, 피로감, 두통, 근육통과 같은 다른 증상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50세 이상 성인 8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옥스퍼드대 주도로 이뤄졌으며 의학 저널 랜싯에 짧은 편지 형식으로 공개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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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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