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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세계 코로나 상황

봉쇄 풀던 영국, 인도 변이에 긴장…완화 계획 연기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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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총리 "염려되는 변이…필요한 조치 배제 안해"

코로나19 검사·추적 늘리고 우려지역 백신 접종 대상자 확대

뉴시스

[런던=AP/뉴시스]런던 소호의 음식점 거리.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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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코로나19 봉쇄 추가 완화를 앞둔 영국이 인도발 변이 확산에 긴장하고 있다. 변이 대응을 위해 제한 해제를 미룰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3일(현지시간) 인도 변이에 관해 "우려가 되는 변이로 우리도 염려하고 있다"며 다른 조치가 필요하다면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그는 현재로선 봉쇄 완화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할 수 없다고 볼만한 증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올리버 다우든 영국 문화장관은 다만 의회에서 6월 21일로 계획한 봉쇄 완전 해제를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인도 변이는 영국 변이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은 오는 17일 음식점의 실내 운영을 허용하고 내달 21일 사회적 접촉과 관련한 모든 제한을 푼다는 계획인데 자칫하면 이런 조치가 변이 확산을 부추길 거란 우려가 높다.

영국 정부는 변이를 잡기 위해 코로나19 검사와 추적을 늘리고 있다. 확산 우려가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 30대 이상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랭커셔 일부 지역은 18세 이상이면 모두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다.

백신 접종을 했다면 변이 위험도 크지 않다는 전문가 의견도 나온다. 영국 정부 의학고문인 로버트 딩월 교수는 인도 변이가 지배적 변이가 된다 해도 사망자나 입원자가 급증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백신 접종자라면 감염 위험이 매우 낮다는 설명이다.

13일 기준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2657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11명이다. 1회 이상 백신 접종 인원은 3590만6671명이다. 1889만969명은 2회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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