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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굿바이' 에이브럼스..."한미 실사격 훈련 제한 해결해야" 쓴소리 남긴 주한미군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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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에이브럼스 "한미 실사격 훈련 제한 해결해야"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2018년 11월 부임

에이브럼스, 北 위협 억제하는 한미 연합 강조

[앵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의 다음 달 이임을 앞두고 환송 행사가 열렸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북한에 대한 외교와 억제를 강조하는 한편, 한미 연합 실사격 훈련을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11월부터 한반도 방위의 중책을 맡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환송 행사에서 우병수라는 한국 이름과 명예 평택 시민증을 선물 받고 미국에 가서도 김치를 먹겠다며 활짝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