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스위스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인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 |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1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알리며 접종을 독려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트위터에 접종 사진과 함께 "오늘은 내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차례였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백신은 생명을 구한다"며 "만일 당신이 나처럼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국가에 살고 있다면 순서가 됐을 때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WHO 본부가 자리한 스위스의 코로나19 백신 1회 이상 접종률은 이날 기준 25.1%, 2회까지 접종을 마친 비율은 12.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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