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애브릴 헤인스 미 국가정보국장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등을 둘러보고 국방정보본부를 방문했습니다.
미 정보기관들을 총괄하는 헤인스 국장의 일정은 북한 등 한반도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대북 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헤인스 국장은 내일(14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면담한 뒤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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