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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공습에 하마스 사령관 사망"…안보리 성명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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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편을 든 미국의 반대로 유엔 안보리 성명 채택은 무산됐고, 양쪽에서 민간인을 포함한 희생자가 90명을 넘어섰습니다.

왜 이렇게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인지,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포격이 쏟아지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