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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로나19 오후 6시 599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5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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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13일에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9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한 548명보다 51명 늘었다.


수도권에서 392명이 발생했고 비수도권에서 207명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213명, 경기 149명, 경북 34명, 인천 30명, 전남 28명, 경남 22명 등이 발생했다. 부산·대전·강원 각 21명, 충남 19명, 울산 15명, 광주 8명, 대구 7명, 전북 6명, 충북 3명, 제주 2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자정에 집계를 마감하면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할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67명이 늘어 최종 715명으로 마감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61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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