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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사학연금,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종사자에게 '빵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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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3일 사학연금 TP나누리 봉사단이 광주광역시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에서 빵만들기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학연금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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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TP 나누리 봉사단'이 13일 광주광역시 대한적십자사 광주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진행한 행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학연금(TP) 나누리 봉사단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사학연금에서 음료를 지원한다. 이날 만들어진 빵과 음료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5개 예방접종센터인 동구문화센터, 염주체육관, 다목적체육관, 전남대후문입구체육관, 보훈병원 종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다섯번째 운영되는 TP 나누리 봉사단은 사학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사학연금 봉사단과 재능기부 등록자를 통합한 것이다. 1000여명의 봉사단을 선발해 1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사학연금 소셜에듀+센터를 통해 추가모집 중이다.

주명현 이사장은 "이번 빵나눔 봉사는 지역공동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일선에서 고생하는 종사자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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