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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현대해상, 1분기 순익 1265억원…전년 대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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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현대해상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현대해상은 올 1분기에 당기순이익 126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조7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늘었다. 이는 일반·장기·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모두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현대해상의 전체 손해율은 2.6%포인트(p) 줄었다. 일반보험은 약 7%p 가까이 개선된 모습이다.

자동차보험의 손해율도 가파르게 개선됐다. 요율인상 효과, 온라인(CM) 채널 확대 등에 따른 사업비율 하락으로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포함한 합산비율도 96.5%를 달성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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