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금 기탁식 |
(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13일 전북 완주군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공헌기금 3천500만원을 맡겼다.
완주군은 이 기금으로 지역 5개 아동센터에 최신형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비대면 수업용 노트북을 구매할 예정이다.
또 안전장치가 미비한 아동센터 통학버스에 어린이 보호 표지, 경광등, 하차 확인 장치 등 안전장치를 설치한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 11일에도 전주시에 기금 3천500만원을 맡기는 등 2014년부터 초등학교 앞 도로 안전 신호등 보급, 비대면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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