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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레모네이드 할머니
부유한 성인 자녀들이 엄청난 돈을 내고 치매 노부모를 맡기는 최고급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가진 건 돈 뿐인 인간 혐오증의 치매 할머니 탐정이 등장해 상류층의 부정부패를 파헤친다.
100세 시대 가장 큰 화두인 치매 이야기부터 아기 시체 유기, 불륜, 마약 밀매, 비정규직 실태, 가정 폭력, 부유한 상류층의 부정부패 등 이 시대 어두운 일면이 모두 등장한다.
백전노장 까칠도도 할머니와 어리지만 눈치백단 꼬마로 이뤄진 개성 넘치는 콤비가 펼치는 파란만장 추적 미스터리다. 현이랑 지음, 284쪽, 황금가지, 1만3800원.
◇은퇴 형사 동철수의 영광
최혁곤 작가가 2015년 출간한 '탐정이 아닌 두 남자의 밤' 스핀오프 작품이다.
전작 '고도리 저택의 개사건'에서 누구보다 강한 존재감을 선보였던 은퇴 경찰 동철수가 청장의 특명을 받아 서울경찰청에 복귀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모의 품을 벗어나지 못한 캥거루족,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사이버불링 등 현실에 밀접한 소재를 친밀한 화법과 본격 미스터리로 풀어낸다. 408쪽, 시공사,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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