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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원스토어, 11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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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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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11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을 실현했다. 원스토어 올해 1분기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

원스토어는 외산 앱마켓 수수료와 불공정 행위 대안으로 원스토어를 향한 입점이 가속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게임 분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원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한 위메이드 '미르4'와 넥슨 '바람의 나라: 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등이 게임 분야 성적을 견인했다.

올해 미디어 콘텐츠 앱 '웨이브' '플로' '벅스'가 잇따라 원스토어에 론칭함에 따라 비게임 앱 분야 성장이 기대된다. 원스토어 북스로 서비스 중인 스토리콘텐츠 분야도 강화한다. 원스토어는 장르소설 출판사 로크미디어를 인수하고 예스24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또 포털사이트 네이트 내에 '툰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핑 분야에서는 IT 및 게이밍 기기를 중점으로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게이밍 기어 전문 쇼핑 채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업계와 상생하고, 타 앱마켓과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국내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한편 독점 환경과 싸우며 '국가대표 앱마켓'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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