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스타트업 온다, 차세대 통합 숙박관리 플랫폼 'PMS2.0' 첫 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출시를 앞둔 온다 PMS2.0 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숙박 B2B 스타트업 온다(대표 오현석)가 오는 17~19일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숙박산업대전(호텔쇼)'에서 '숙박관리시스템(PMS) 2.0' 버전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숙박 관계자들을 위해 '잘 나가는 업소'의 성공 비법과 효과적인 세일즈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할 PMS2.0은 객실 판매와 온라인 예약 관리, 고객관리, 수익률 관리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숙박 업주들의 업무 효율 증대와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 버전은 적용 대상을 기존 중소형 업소를 넘어, 대형 호텔 및 리조트, 생활형 숙박시설 시장까지 범위를 확대해 통합 숙박관리 플랫폼의 새로운 표준이 될 전망이다.

온다는 호텔쇼 부스를 방문한 업주와 관계자를 위한 맞춤 컨설팅도 진행한다. 디지털에 친숙하지 않아도 원활하게 온라인에서 숙소를 판매하는 방법을 현장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은 호텔, 모텔, 리조트, 펜션, 글램핑, 캠핑은 물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까지 전 부문에 걸쳐 가능하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이제 숙박 산업도 IT가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온다는 다양한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사 이익 극대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온다는 국내 최초로 PMS, 숙박상품판매중개(GDS), 객실위탁운영(GSA) 3대 사업분야를 동시에 수행하는 스타트업이다. 온다의 시스템을 활용 중인 기업으로는 야놀자, 여기어때, 네이버, 쿠팡, 11번가, 에어비앤비,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등 30여개 사가 있다.

전자신문

B2B 숙박 플랫폼 온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