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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맥도날드, 빅맥 한정판 굿즈 '피크닉 세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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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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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빅맥 2차 한정판 굿즈 '피크닉 세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피크닉 세트'는 피크닉 가방과 빅 플레이트(접시) 1개, 스몰 플레이트 2개로 구성됐다. 가방은 흘러내리는 치즈를 형상화한 패턴이 특징이다. 가방 우측과 안쪽에는 각각 텀블러 보관이 가능한 주머니와 메쉬 포켓을 달아 실용성을 갖췄다. 플레이트는 내열성이 강한 재질로 만들어졌다.

한정판 피크닉 세트는 이날부터 2주간 맥도날드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빅맥, 빅맥 베이컨 세트를 구매해야 1만5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맥딜리버리, 휴게소 내 매장에선 구입할 수 없다.

한편 맥도날드는 사이드메뉴 '웨지 후라이'를 재출시한다. 두툼한 감자에 감칠맛 나는 시즈닝을 입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가격은 미디엄 사이즈 2200원, 라지 사이즈 2800원이다. 8월 중순까지 한정판매하는 제품이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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