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모델 그룹 '아저씨즈'와 남성 브랜드 매칭
2030세대 고객과 소통·5060 남성 멋내기 강조
현대백화점 신촌점x그룹 ‘아저씨즈’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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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현대백화점 신촌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060 인플루언서 그룹 ‘아저씨즈’와 손잡고 31일까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친다.
아저씨즈는 시니어 패션 콘텐츠 스타트업 ‘더뉴그레이’가 기획했다. 지성언·이정우·홍인국 등 시니어 모델 8명으로 구성한다. 이들의 인스타그램과 틱톡 계정 ‘더뉴그레이’ 팔로워 수는 각각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아저씨즈 멤버 8명과 '바버' '시리즈' '라코스테' 등 남성 패션 브랜드 8곳을 일대일로 매칭해 멤버들이 해당 브랜드 옷을 입고 찍은 동영상과 사진을 마케팅에 활용한다.
특히 에스컬레이터 옆에는 아저씨즈 멤버들의 등신대를 세우고, 각 매장 전면에는 등신대와 같은 옷을 입힌 마네킹을 배치했다. 각 등신대에는 해당 의상의 '더현대닷컴' 상품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부착해 고객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달 초에는 아저씨즈가 촬영에 참여한 동영상을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에 업로드해 총 10만 뷰를 달성했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신촌점장은 “아저씨즈 마케팅을 통해 SNS 이용이 활발한 2030 고객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시니어 고객도 젊고 개성 있게 패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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