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나흘째 충돌...하마스 고위 지도부 16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대규모 공습·포격

"가자지구 56명·이스라엘 6명 등 62명 사망"

이스라엘 "무장단체 사령관 등 고위급 16명 제거"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충돌 완화 방안 논의

[앵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의 충돌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마스 고위 지도부 16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국제사회가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 희생자가 최소 60여 명에 이르는 등 피해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박경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고층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힘없이 무너집니다.

위태롭게 서 있던 나머지 구조물도 잇따른 공격에 결국 붕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