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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은돔벨레, 케인 그리고 모래시계... 케인 이적설 암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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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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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탕귀 은돔벨레의 SNS 게시물이 논란에 휩싸였다.

HITC는 13일(한국시간) "탕귀 은돔벨레가 자신의 SNS에 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특별한 언급없이 모래시계 이모지를 게재했다"면서 "토트넘팬들이 크게 반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팬들은 은돔벨레가 모래시계 이모지만 사용한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적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인지 혹은 올 시즌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인지에 대해 논란중이다"라고 설명했다.

2004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케인은 ”이제는 우승 트로피를 들고 싶다”는 야망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자산의 이적설을 스스로 공론화했다. 케인은 올 시즌 모든 대회 46경기에 출전해 31골-16도움을 기록하는 등 월드클래스급 실력을 실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케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성적은 좋지 않다. 우승 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태다. 지난달 리그컵 결승에서도 맨시티에게 패했다.

따라서 케인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적 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 높아졌다. / 10bird@osen.co.kr

[사진] 은돔벨레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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