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0 (목)

“옆에서 자고싶어” 20기 정숙, 영호에 분노했지만..다시 ‘애교’ (‘나솔’)[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0기 정숙과 영호가 마음을 확인했다.

29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정숙이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은 영호와 눈빛을 주고 받은 뒤, 단둘이 술자리를 가졌다. 정숙은 “나는 네가 오늘 순자님하고 나가서 되게 마음이 안 좋았다. 어제랑 오늘이랑 똑같은 사람이랑 저녁 먹는 게”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게 조금 신기했다”는 영호의 말에 정숙은 “신기했으면 좀 별로고, 좋은 기회를 뺏긴 기분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영호는 “나는 아까도 얘기했던 게 그거였다. ‘네가 아니여서 아쉬웠다고’ 나도 (네가) 마음속에 있으니까. 나도 모르겠다. 그냥 끌려 당신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숙은 “나도”라며 “사회에서는 보통 사람한테 잘 안 끌리는 타입인데 ‘솔로 나라’라서 인지 네가 특별해서 인지 모르겠는데 너를 만난 것에 감사해. 진짜 만나야 될 사람을 만난 느낌. 내가 엄청 찾아왔던 사람을 찾은 느낌”이라고 화답했다.

OSEN

이내 정숙은 춥다며 남자들 숙소로 가자고 했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숙소 2층으로 향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그림이 이상하다. 사고 치러 가는 느낌이다. 대학교 엠티 때 사라지는 애들 있지 않냐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숙은 머핀부터 숙취해소제를 먹여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영호에게 “정숙님이 약간 돌발 행동을 하시는데”라고 물었고, 영호는 “그거는 사실 그동안 봐 왔던 사람들에 비해서 귀여운 정도다. 너무 별거 아니다. 그냥 귀엽다. 저보다 나이가 많거든요. 근데 너무 귀여운 정도다”라고 의외의 답변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단체 술자리에 합류한 두 사람. 정숙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영호가 인터뷰로 인해 자리를 비웠다는 걸 알고 “갈 길을 잃었다. 나는 영호님이랑 계속 술 먹었는데..더 먹으려고 족발까지 데웠는데 갑자기 제작진분들이 인터뷰하자고 뺏어 갔어”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영호 님은 누구 건데?”라는 영식에 정숙은 “내 거”라고 못을 박았다. 그 자리에 있던 순자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데프콘은 “순자에게 포기하라는 신호탄이다”라고 감탄했다.

OSEN

하지만 정숙의 선전포고에도 순자는 기회를 틈타 인터뷰를 마친 영호에게 대회를 신청했다. 그 시각, 영호를 애타게 찾던 정숙은 결국 영호가 순자와 대화하는 사실을 알게 됐고, “와 기분 더럽다. 진짜 어이없네”라며 분노했다.

남자 숙소에 찾아간 정숙은 광수와 영숙의 설득 끝에 진정한 뒤 여자 숙소로 돌아갔다. 하지만 화가 풀리지 않은 그는 “나 아니면 진짜 오늘 끝낼 거야. 아니 진짜 기분 더럽다”라며 “말만 우선 순위라고하고 저렇게 계속 딴 여자랑 대화할 거면 난 필요 없어”라고 말했다.

한편, 순자와 대화가 끝나고 돌아온 영호는 광수를 통해 정숙이 화가 났다는 걸 알게 됐다. “너랑 제대로 데이트 좀 해보고 싶다. 근데 그게 안 될 것 같다. 여자가 선택을 해도 너한테 순자 님이 올 거니까. 1대 1 데이트 못할 것 같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하던 정숙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OSEN

그러자 영호는 “내가 하고 싶은 말 해줄까. 어제 그제 오늘 자기 전 인터뷰에서 나는 똑같이 얘기했어. 1순위 누구냐? 정숙”이라며 “근데 중간에 순자 님이 와서 나보고 금방 얘기가 끝난다고 해서 남자 숙소에 대화했다. 그리고 광수한테 말했다. 혹시 (정숙이) 못 봤냐고. 그러니까 광수가 정확하게 뭐라고 했더라. 지금 화가 나 있어서 그냥 보냈다. 그렇게 해서 지금 이렇게 온 거다”라고 달랬다.

정숙은 “나 방송 본다. 네 말 진짜인지”라고 말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데프콘은 “안돼. 빨리 막아야 한다”라고 했고, 이이경은 “이걸로 싸우지 마라”라고 반응했다. 뿐만 아니라 영호가 귤로 만든 하트를 가지고 정숙은 “난 야한 걸로 보여”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어느덧 시간은 새벽 4시 반, 마음이 풀린 정숙은 몰려오는 졸음에 “나 너 옆에서 자고 싶어”라고 애교를 부렸다. 서로 눈빛을 주고 받자 송해나는 “눈빛이 서로 너무 야하다”라고 말했다. 결국 정숙 옆에 앉은 영호는 어깨를 내주다 정숙을 여자 숙소로 돌려보냈다. 이후 영호는 자기 전, 정숙을 위한 된장 미역국을 끓여준 뒤, 아침 일찍 일어나 정숙을 위한 아침을 차려주며 적극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