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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땅투기에 돈 빌려준 농협, 직원들도 편법 '셀프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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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LH 직원들을 비롯한 투기꾼들이 농지를 사들일 때, 거액의 돈을 빌려준 곳이 바로 농협이었습니다.

금융 당국이 조사를 해봤더니, 이 농협의 직원들도 가족들 명의로 거액의 담보 대출을 받아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가족이 대출받을 때 자기가 직접 심사한 직원도 있었다고 합니다.

김민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LH 직원들이 땅투기를 한 3기 신도시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