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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인천 e음 카드, 이제 스마트폰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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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지역화폐인 e음 카드는 누적 사용액이 5조 원을 넘어설 만큼 활발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앱 기반 서비스여서 이른바 디지털 취약계층은 사용을 못 했는데, 인천시가 이걸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그동안 인천e음은 모바일 앱을 다운받고 가입을 해야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사용액의 최대 10%를 돌려주는 혜택 등으로 가입자가 1백47만 명이 넘지만, 스마트폰이 없거나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아닌 경우는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