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촬영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모습 [사진 = 우미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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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오는 14일부터 최소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 59·69·84㎡ 8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하는 만큼, 공공임대와 비교해 입주자 선정 기준이 까다롭지 않고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운정역이 인접하고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다. 또 사업지 인근에 초·중·고교 신설 부지가 있고 근린공원과 상업시설도 지척거리에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설계가 적용됐다. 각 가구 안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알파룸, 세대창고 등 넉넉한 특화 및 수납공을 제공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비록해 다목적 실내 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유아영화관 등 입주민 시설이 갖춰지며, 다양한 입주민 지원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0~21일 진행하며, 관련 서류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받는다. 계약은 7~15일 체결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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