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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본투글로벌·녹색기술 센터, 혁신 기후 기술기업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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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본투글로벌센터는 녹색기술센터와 지난 11일 혁신 기후 기술기업의 해외진출 및 성장에 필요한 전 주기적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혁신 기후 기술 확산을 위한 수요 발굴, 기술 매칭, 기술 검증, 현지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양측은 또 협약에 따라 국내 우수 혁신 기후 기술을 활용한 국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국제기구 및 다자 개발은행과 기후 기술 협력 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것은 물론 기후 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사업화와 글로벌 확산 및 성장 지원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녹색기술센터와 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후 대응 분야 국내 우수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혁신 기술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는 윈윈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기 녹색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두 기관이 함께 진행할 전 주기적 기후 기술 협력 사업 및 성과는 국가적 차원의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국내 혁신 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녹색기술센터는 기후 변화 대응 정책 수립 및 기후 기술 이전 활동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 연구소로, 국내 우수 기후 기술의 해외 이전 및 확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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