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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기문 "서울시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활용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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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경제 활력 회복 위한 10개 中企 정책과제 건의

중기중앙회,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책간담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왼쪽에서 일곱 번째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서울시장과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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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서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협업사업 지원 강화 △‘주차걱정 없는 서울 만들기’ 위한 지원 △중소기업 산업안전과 보건 시설 설치·교체 등 지원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협동조합 판로지원제도 적극 활용 △협동조합의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확대 △서울시 김장문화제 행사 추진 지원 등 6개 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오 시장이 ‘구직자와 기업의 미스매칭으로 취업이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씀하신 부분에 깊이 공감했다”며 “청년 구직자가 우수 중소기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에서 직접 개발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활용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업종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5000만원이던 조합추천 수의계약한도가 1억원으로 확대된 만큼 서울시에서 적극적인 제도활용과 홍보를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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