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 난소와 자궁 기능 정상화가 우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거나, 무월경, 부정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어진다. 실제로 해당 증상의 원인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나타난 경우가 많다는 이유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으로, 생리불순, 호르몬 불균형 등이 주 증상으로 나타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초음파상 형태나 호르몬 문제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 환경, 내분비적 요인이 추측될 뿐이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여성호르몬의 활동 저하와 남성호르몬 과다를 일으켜 각종 염증, 피부염, 탈모,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인슐린 대사에 영향을 미쳐 비만을 유발하기도 하며, 배란에 장애를 일으켜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베이비뉴스

“한방에서는 호르몬의 불균형과 난소의 기능저하가 온 근본적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해 우리 몸 스스로 규칙적인 배란과 정상적인 생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몸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다스린다”고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설명한다. ⓒ인애한의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와 자궁의 기능이 저하해 생긴 문제다. 그러므로 난소와 자궁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피임약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다"라고 강조하며 "한방에서는 호르몬의 불균형과 난소의 기능 저하가 온 근본적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해 우리 몸 스스로 규칙적인 배란과 정상적인 생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몸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다스린다"고 말한다.

여기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으면서 체중이 과다한 경우 다이어트를 돕고, 남성호르몬 조절 및 체지방 감소를 돕는 치료를 병행하며, 저체중인 경우, 생식에너지 부족형으로 진단해 생식에너지를 강화하는 한편 난소와 자궁기능 강화 치료를 더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면서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난소와 자궁의 기능을 정상화해 임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한방치료는 자연임신뿐만 아니라,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 등을 고려할 때 더욱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한다.

한편, 인애한의원은 다낭성난소증후군 호전 치료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한약 및 침, 뜸 등의 치료를 통해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회복하고 호르몬 균형을 맞춘다 서울, 경기,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에서 15년째 여성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한방진료 네트워크 한의원이며 지점 간 컨퍼런스를 통해 치료 사례를 공유하고 여성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