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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최원혁 판토스 사장 승진…LX홀딩스 첫 임원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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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LG MMA 대표도 부사장 승진

뉴스1

최원혁 판토스 대표이사 사장(LX홀딩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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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LG그룹에서 인적분할해 이달초 공식 출범한 LX홀딩스가 판토스를 포함해 주요 자회사의 임원인사를 처음으로 단행했다.

12일 LX홀딩스는 판토스, LG MMA 등 5개사가 각사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최원혁 판토스 대표이사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최 사장은 2015년 판토스 COO(부사장)를 거쳐 2015년 12월 부사장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종일 LG MMA 대표이사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부사장은 2017년 12월부터 LG MMA 대표 자리에 올랐다.

아울러 대표이사 승진 외에도 실리콘웍스, LG상사, LG하우시스 등 다른 자회사들도 7명의 이사를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기반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장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밝혔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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