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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LG전자, 5단계 청정관리 시스템 에어컨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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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참가

아시아투데이

LG전자는 12~14일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한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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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LG전자가 12~14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상업용, 주거용, 업무용, 교육공간 공기질 맞춤 관리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5단계 청정관리 시스템 에어컨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다. LG 휘센 시스템 에어컨은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 한국공기청정협회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 공기청정, 바람이 지나가는 길(流路)의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항균관리, 바람이 나가는 팬을 99.99% 살균하는 UV LED 팬 살균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 에어컨의 전면 그릴을 천장 아래로 내리는 ‘공기청정 승강그릴’도 갖췄다.

LG전자는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과 함께 원형 시스템 에어컨, 공기청정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등 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주거용 솔루션으로는 △실외기 1대로 최대 16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어 대형 주거공간도 원활한 냉방이 가능한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에스(MULTI V S)’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양한 라인업으로 주거공간에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는 ‘1방향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실내 공기질 정보와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LG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LG 센서허브’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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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의 전면 그릴을 아래로 내리는 ‘공기청정 승강 그릴’ 시연 모습. 상업용, 업무용, 학교, 가정 등에 적용시 청소가 간편해진다./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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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깨끗함과 편리함을 갖춘 휘센 시스템 에어컨처럼 고객이 어떤 공간에서도 쾌적한 공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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