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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문화소식] 국립경주박물관, '불상' 어린이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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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안전교육 시행·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인문학 강연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경주박물관은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불상과 친해지는 특별한 방법'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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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에서는 석가모니불·약사불·미륵불·비로자나불·아미타불 등 다양한 부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한다.

어린이들이 블록 맞추기나 불상 자세 따라 하기 등 체험 활동을 하고, 박물관이 소장한 여러 불상을 이해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우리 문화재 그리기 대회'에 나온 작품 중 불상을 소재로 한 그림도 전시된다.

▲ 문화재청은 민속마을 주민, 문화재 돌봄 인력, 문화재 안전경비원, 문화재 해설사, 어린이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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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안전 교육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속마을에서는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전기·가스 사고 사례와 기기 사용법을 교육한다. 문화재 돌봄 인력과 안전경비원 상대로는 소방시설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을 공유한다.

어린이를 위해 문화재 안전을 주제로 하는 교육만화도 제작한다.

▲ 전남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인문학 강연 '바다문화학교'를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에 해양유물전시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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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양유물전시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패러다임 전환, 창덕궁 후원, 약초와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한다.

수강생은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정보는 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seamuse. go.kr/mokpo) 참조.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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