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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NFF2021]문 대통령, 뉴스1 창립10주년 축하…"北풍계리·실종아동 보도 기억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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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만의 경험과 전문성, 우리 언론 더 발전시킬 것"

"탄소중립 물결 동참 각별해…정확하고 균형감 있는 기사 믿는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 2021.5.1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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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창립 10주년을 맞은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대표이사 이백규)에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뉴스1'만의 경험과 전문성이 우리 언론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뉴스1 미래포럼 2021'(NFF2021)에 전한 축하메시지를 통해 "뉴스1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곳곳에서 생생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하고 계신 뉴스1 본사와 11개 지역 취재본부 기자,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11년 뉴스1 창립은 대한민국 뉴스통신 시장의 새로운 바람이었다"며 "뉴스1은 하루 평균 2000여건의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전해주었고, '사실 앞에 겸손한 언론'으로서 국민의 큰 사랑을 받는 민영 종합뉴스통신사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뉴스1의)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기사와 실종아동 가족 상봉 보도가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고 회고했다.

문 대통령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탄소 중립'의 푸른 물결에 동참한 뉴스1의 다짐이 매우 각별하다"며 "국민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5월30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1 P4G 서울정상회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정확하고 균형감 있는 기사로 항상 국민과 함께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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