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바이오 페트 포장 용기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활용해 제조·운송·소각 과정에서 기존 석유계 페트 대비 이산화탄소를 28% 저감할 수 있고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롯데케미칼이 생산하는 바이오 페트는 원료 생산부터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케미칼과 SPC팩은 다양한 컵과 샐러드 용기에 바이오 페트를 적용해 친환경 패키지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이윤정 기자(fac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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