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걸린 환자에게 생성된 중화항체가 최소 8개월간 지속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국립 고등보건 연구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3~4월 코로나에 감염돼 병원을 찾은 환자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같은 해 11월 말 다시 한번 혈액 샘플을 뽑아 비교한 결과, 환자 79%에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최초 증상 발현 2주 이내에 중화항체가 형성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형성된 중화항체는 환자의 연령이나 다른 질병 유무와 관계없이 대부분 8개월가량 지속됐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바이러스 감염 7일 이내 중화항체를 생성하지 못하는 환자는 중증으로 갈 위험이 크다면서 조기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탈리아 국립 고등보건 연구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3~4월 코로나에 감염돼 병원을 찾은 환자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같은 해 11월 말 다시 한번 혈액 샘플을 뽑아 비교한 결과, 환자 79%에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최초 증상 발현 2주 이내에 중화항체가 형성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형성된 중화항체는 환자의 연령이나 다른 질병 유무와 관계없이 대부분 8개월가량 지속됐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바이러스 감염 7일 이내 중화항체를 생성하지 못하는 환자는 중증으로 갈 위험이 크다면서 조기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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