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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아이를 왜 포기하는가…'해외입양인' 감독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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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선 지난 60여 년 동안 17만 명의 아이들을 해외로 보냈습니다. 덴마크로 입양 간 아이 중 한명인 신선희 감독은 영화를 통해서 '무엇이 아기를 포기하게 만드는지' 우리 사회의 모습을 돌아봤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신선희/감독 : 저는 엄마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제 몸은 엄마를 찾습니다.]

선희 엥겔스토프, 한국 이름 신선희. 1982년 부산에서 태어나 넉 달 만에 덴마크로 입양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