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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최소화 시대, 스마트 매장을 위한 IoT 인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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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김영우 기자] 인건비 및 관리비의 상승으로 인해 인력을 최소화한 매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어지간한 패스트푸드점은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설치했을 정도다. 다만 이렇게 인력이 줄어들 수록 걱정이 되는 것이 관리 및 보안이다. 매장의 온도는 적당한지, 불필요한 전등이 켜져 있어 전기를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지, 수상한 사람이 침입해 도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등을 늘 걱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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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SaaS 인프라를 통해 자동화된 스마트 매장의 이미지 (출처=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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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IoT(Internet On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의 전면적인 보급을 통해 이러한 우려를 상당부분 덜 수 있는 ‘IoT SaaS(IoT Security-as-a-Service)’의 시대가 왔다. 매장 곳곳에 다양한 센서 및 스위치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를 통해 이를 통합 관제할 수 있다면 진정한 의미의 무인화, 자동화를 달성할 수 있다. 중소규모 스마트 매장용 보안설비 체계를 갖추는데 필요한 제품 및 응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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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전구와 스마트 스위치 (출처=텐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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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인테리어를 위한 인프라다. 특히 조명은 진열한 제품을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매장 전반의 분위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조명은 현재 시간이나 외부 기상 상태에 맞춰 색과 밝기가 자동 조절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만약 기존 조명을 그대로 유용하고자 한다면 조명 대신 스마트 스위치를 적용해 스마트 조명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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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센서와 온습도 센서 (출처=텐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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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 고객을 유도하기 위한 IoT 인프라의 구축 역시 가능하다. 온습도 센서나 이산화탄소 센서를 각 장소에 설치하고 여기에 스마트 냉난방기기 및 창문개폐 스마트머신과 연동하면 고객이 머무르는 모든 공간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조도센서와 연동하는 스마트 블라인드나 스마트 커튼을 설치, 외부 채광의 강약에 따라 블라인드나 커튼이 저절로 열리거나 닫히게 자동화하는 것도 좋은 응용방법이다.

최근 진척되고 있는 무인화에 따른 보안 시스템 강화 역시 중요한 이슈다. 보안용 IP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인데, 기존의 보안 카메라 대비 제품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최대한 많은 수를 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리고 무선 네트워크 기능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관리자는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상황을 확인하거나 녹화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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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카메라와 도어 센서, 모션 센서 (출처=텐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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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충격센서나 도어센서, 모션센서를 이용해 각 구역의 보안 상태를 분석함과 동시에 외부인의 침입이나 제품 도난을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다. 스마트 조명과의 조합을 통해 영업 시작과 종료 전후에 자동으로 전등이 켜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도 적용할 만하다.

전반적인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IoT 인프라의 활용도 생각해 볼 만하다. 스마트 저울을 이용, 각종 자재와 재료의 재고 현황을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매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항상 적정한 재고량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식당의 경우는 각 자리마다 태블릿이나 월패드를 배치, 음식 주문량을 늘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위와 같은 각종 IoT 제품들은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지그비 등의 네트워크 기술로 연결, 긴밀하게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해 언제 어디서라도 웹이나 앱을 통해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므로 관리 편의성도 높다.

투야(Tuya) 플랫폼 기반 IoT 제품 전문 브랜드인 텐플(tenpl.)을 운영하는 애니온넷의 이상훈 대표이사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스마트 매장을 구축하기 위한 각종 IoT 제품 자체는 저렴한 편이라 비용적인 부담은 적은 편”이라며 “하드웨어의 선택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각 제품의 연동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구축 전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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