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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지난해 개인투자조합 역대 최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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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노컷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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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조합이 지난 3월말 현재 1조 623억 원, 누적 투자액은 7652억 원으로 집계됐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 결성액은 역대 최대 실적인 3244억원을 기록했고 조합 수도 역대 최다인 485개로 조사됐다. 올해 1분기 조합 수는 지난해 1분기 76개보다 2배 이상 많은 156개가 결성됐다.

최근 5년간 조합당 평균 결성액은 6억 8천만 원으로, 2018년부터 모태펀드가 출자한 조합 수와 결성액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주요 투자 업종은 정보통신기술서비스와 유통서비스, 바이오 의료 순으로 집계됐다. 정보통신기술서비스는 총 659억 원이 투자돼 26%를 차지했고, 유통서비스는 564억 원(22.2%), 바이오의료 517억 원(20.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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