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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코어라인소프트, '닥터앤서 1.0 성과 보고'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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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윤숙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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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사진 오른쪽)가 닥터앤서1.0 성과보고에서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코어라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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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최정필, 이하 '코어라인')가 최근 AI(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 '닥터앤서 1.0' 성과 보고에서 우수개발 기업으로 선정됐다.

코어라인은 닥터앤서에 관상동맥 석회화 자동 진단솔루션 '에이뷰 CAC'를 공급했다. 에이뷰 CAC는 코어라인과 서울아산병원이 공동 개발한 솔루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가 도입한 5개 솔루션에도 포함됐다.

닥터앤서1.0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48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의료 AI 솔루션이다.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26개 의료기관과 22개 정보통신기술 기업 등이 참여했다. 8대 질환(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심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치매, 뇌전증, 소아희귀유전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21개 솔루션이 포함된 소프트웨어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흉부 영상에는 폐, 심장 등 생명과 직결되는 장기들이 모여 있다"며 "흉부 CT 영상에서 여러 질환을 함께 살피는 게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모든 질환을 찾아내 측정 결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의료진의 판단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협력팀 윤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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